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2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이일규 이사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 조성을 위해 금품과 향응 등 부패유발 요인을 근절하자고 결의했습니다.
이어 혈연, 지연, 학연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판단과 행동에 기반한 업무수행과 윤리규범의 준수를 다짐한다는 청렴서약서에 서약했습니다.
이일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공단은 정책자금 지원 등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부패 가능성에 항상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개개인이 청렴문화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