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과 곽의진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우현의 장모인 곽의진 선생이 5월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음이 보도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며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곽의진이)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사망원인을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7일 진행 됐으며 감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으며 진도 예술인들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SBS ‘자기야-백년손님’ 영상으로 추모식을 대신했다.
우현과 곽의진 선생은 3월14일부터 ‘자기야’에 출연해오며 장모-사위 사랑을 과시했다. 평소 사위인 우현에게 “우현”이라고 정답게 부르며 격의 없이 지내오던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우현 장모 곽의진 선생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의진 별세, 우현 장모상 힘내세요” “광의진 별세, 우현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자기야’ 측은 이달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인 곽의진 선생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