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한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벨기에가 최근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벨기에는 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주 솔나에서 열린 강팀 스웨덴(25위)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112위)와의 평가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둔 벨기에는 최근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스웨덴전의 해결사는 역시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악셀 비첼(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패스를 받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루카쿠는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는 혼자 세 골을 몰아친 데 이어 이날도 득점포를 가동해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벨기에는 후반 33분에 에덴 아자르(첼시)가 한 골을 보탰다.
케빈 더 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의 어시스트를 받은 아자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스웨덴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티보는 상대 유효 슈팅 2개를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벨기에 스웨덴'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벨기에 정말 강하다"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홍명보호 대비가 필요할 듯"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우리랑 벨기에 너무 수준 차이난다"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생각보다 더 쎈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