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세 '너무나 갑작스럽게…'

입력 2014-06-02 11:40
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가 별세했다.



지난달 25일 소설가 곽의진 씨가 향년 66 세로 세상을 떠났다. 곽의진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진도 예술인들은 지난달 22일 고인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영상으로 추모제를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의진 씨는 사위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자기야'에 출연해왔다. 특히 곽의진 씨는 '자기야'에서 백년손님인 사위를 "우현"이라고 정답게 부르며 격의없이 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현재 '자기야' 제작진은 우현의 프로그램 하차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얼마 전 까지만해도 TV에서 건강한 모습이셨는데"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가족들도 모두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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