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6월 첫 거래일 순항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9시5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21.74엔, 1.52% 오른 1만4854.13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전세를 보인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발표된 중국의 주택 가격지수 역시 5월 소폭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며 부동산 거품에 대한 우려를 소폭 낮췄습니다.
스탠 샤무 IG 마켓 투자전략가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경착륙 우려를 사라지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분명 완화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중국과 대만증시는 용선제를 맞아 하루 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