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하륜 재등장, 이방원 찾아 야욕 자극 '왕자의 난' 예고

입력 2014-06-02 11:22


'정도전' 하륜(이광기 분)이 정몽주(임호 분)의 죽음 이호 재등장해, 세자책봉에 실패한 이방원(안재모 분)의 야심을 자극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1 '정도전' 42화에서 하륜은 세자 책봉에 실패한 뒤 동북면으로 물러난 이방원을 찾아갔다.

이날 하륜은 이방원에게 "대감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염치 불구하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하륜의 등장에 의구심을 품은 이방원은 "이 사람은 아바마마의 눈 밖에 나서 조상님들 묘소나 손질하고 사는 신세"라며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찾아온 듯 싶다"고 점잖게 말했다.

하지만 하륜은 "훗날을 기약하며 와신상담, 절치부심하고 계시질 않느냐?"며 보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이방원을 부추겼다.

결국 하륜과 이방원은 손을 잡게 됐고 '왕자의 난'을 예고하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한편 '정도전' 하륜과 이방원의 재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도전 하륜 재등장,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의 불화살" "하륜 이방원에게 붙어 처세술 갑인 듯" "하륜 재등장해 이방원과 손 잡고 왕자의 난 불 붙나? 정도전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 "하륜 재등장으로 왕자의 난 본격화 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1 '정도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