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일산업, 분식회계 의혹 '급락'

입력 2014-06-02 10:02
신일산업이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205원(8.02%) 하락한 2350원에 거래중입니다.

신일산업은 지난달 30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분식회계 혐의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돼 있으며 회계감리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정 공시했습니다.

현재 신일산업은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늘려온 푸른노무법인 대표 황귀남 씨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