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하연수가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종국과 한 팀을 이룬 하연수는 단무지를 이용해 '러브 이즈 핫'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은 단무지를 물고 진행해야 되는 게임에 부끄러워 했지만, 하연수는 "내가 먼저 끊을 때까지 빼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 등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하연수는 단무지를 성큼 성큼 물어 나갔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의 시선은 모두 단무지로 향했다. 멤버들은 무척이나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에 경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정말 입술 닿은거야?" '런닝맨 하연수 매력 넘치더라"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단지 게임이겠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하연수는 1990년생으로 2013년 김민희 주연의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으며, Mnet '몬스터', tvN '감자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하연수는 데뷔 전부터 이국적인 느낌과 개성 강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고, 만화 캐릭터 '꼬부기'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