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런닝맨'서 김종국과 러브라인 형성.."과거 윤은혜랑 닮아보여"

입력 2014-06-02 13:35


배우 하연수가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과 ‘썸을 타는’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연수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짝을 이뤄 최강의 커플을 선발하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에 참가했다.

하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짝을 이뤄 게임을 수행했다. 김종국은 하연수에게 헤드폰을 씌우고 ‘당연하지’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는 과거 SBS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선보인 김종국-윤은혜 커플과 비슷한 양상의 ‘썸을 타는’ 커플을 선보인 것이다.

하연수는 얼굴이 작다는 칭찬에 김종국의 팔뚝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김종국을 보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하연수는 방송 직후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연수, 과거 윤은혜랑 닮았다" "하연수, 김종국과 잘 어울린다" "하연수,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