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음주운전, 사기 혐의로 수배 중 적발 '충격'…무슨 일?

입력 2014-06-01 22:37


이성진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NRG 멤버 이성진은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성진은 적발 당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19% 상태였다.

또 경찰 관계자는 "이성진이 사기혐의로 수배 중이라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노원경찰서로 인계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성진은 2009년 지인 2명에게 2억 4350만원을 빌린 뒤 도박으로 탕진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0년에는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1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진 음주운전, 남의 돈으로 술이 넘어갈까”, “이성진 음주운전, 사기죄에 음주운전에 어쩌다 이렇게..”, “이성진 음주운전, 예전에는 진짜 잘나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