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달 31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주말임에도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강남2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 및 가족 4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현충원 묘역의 비석을 닦고 음각 비문을 먹물로 칠하며 묘비 주변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서진원 행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고이 잠들어 계신 이 곳을 정성스럽게 정돈해 달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반기별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모여 국립 현충원에서 묘역 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