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여섯 아빠들, 아이들 위해 우스꽝스러운 분장도 불사!

입력 2014-06-01 18:00
'아빠어디가'의 여섯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해 연극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는 신라 천 년의 숨결이 깃든 경주로 떠난 여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삼국통일 이야기' 연극을 준비했다.

아빠들은 각각 김성주는 변사役, 안정환은 김유신役, 류진은 천관役, 정웅인은 계백役, 윤민수는 관창役, 성동일은 그 외 엑스트라 役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연기를 위해 분장을 한 아빠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아이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계백으로 분한 정웅인은 "정말 없어 보인다", "자다 나온 계백 같다", "피곤하면 좀 자고 나와라" 등의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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