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형사 장동수에 완벽 빙의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6-01 11:43
배우 이범수가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속 형사 장동수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일 이범수의 트위터에는 ''트라이앵글' 촬영에 한창인 이범수의 모습 포착! 장동수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트라이앵글'에서 광역수사대 형사 장동수로 열연 중인 이범수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카리스마 넘치고 날카로운 눈빛의 형사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범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7, 8회 '트라이앵글' 방송에서 고복태(김병옥)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열혈 형사 장동수(이범수)가 형사 정직 처분을 당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 동안 방송에서 몸 사리지 않는 형사로서의 모습으로 캐릭터의 몰입을 극대화시켰던 이범수에 대한 애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범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와 장동수 캐릭터 싱크로율 100%! 이렇게 잘 소화해 낼 수 있나요?" "우리 열혈 형사님, 얼른 복귀하셔서 고복태 꼭 잡으시길" "이범수, 장동수 캐릭터 완벽 소화해 몰입도 짱짱! '트라이앵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세 형제 사이에 복잡하게 얽혀있던 사연들이 하나 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트라이앵글' 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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