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이킴 만난다? "운명이라면 바로 알아볼 것" 접속2014 '기대UP'

입력 2014-06-01 00:41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가수 로이킴이 함께 연애코치로 변신한다.

오는 1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접속 2014'에서 수지와 로이킴은 스토리텔링을 맡는다.

'접속 2014'는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렘을 통해 연애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지와 로이킴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종의 연애 코치로 분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접속 2014'의 티저 영상에서도 설렘 가득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얼굴을 모르는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에 대해) 혼자 상상하게 될 것 같다. 많이 설렐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 역시 "궁금해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고 하지 않나. 운명이라면 난 바로 알아볼 것 같다”며 입을 모아 기대감을 전했다.

'접속2014'는 XTM과 온스타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지의 목소리는 XTM에서, 로이킴의 목소리는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다.

총 4부작이며 오는 6월 13일 밤 12시 온스타일과 XTM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로이킴, 남녀 시각 차이 잘 말해줄까?”, “수지 로이킴 조합 신선하네”, “수지 로이킴, 방송 기대할게요”, “수지 로이킴, 훈남 훈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