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윤미 간식차 쐈다..김재중 신승환 어묵 먹방

입력 2014-05-31 11:12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장마담 이윤미가 카지노 어묵 파티를 열었다.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사설 카지노 마담으로 장마담 역인 이윤미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트럭을 세트에 동원했다. 종류별로 꼬치 어묵을 맛볼 수 있는 간식 퍼레이드로 촬영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3류 양아치 허영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과 극중 그의 오른팔이자 실제로도 절친인 양장수 역의 신승환은 어묵을 먹으면서 먹방쇼 애드리브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독려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트앵패밀리'. 제작사 관계자는 "날씨도 더워지고 쉴틈 없이 촬영을 하고 있지만 배우들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이번에는 장마담이 간식을 준비했는데,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특히 영달이와 장수의 척척 호흡 절친 먹방으로 함께 웃으며 즐겁게 배를 채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이윤미 간식차 쐈구나 훈훈" "'트라이앵글' 이윤미 김재중 신승환 먹방 귀여워" "'트라이앵글' 다들 사이 좋은 듯" "'트라이앵글'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3류 양아치,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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