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미모의 예비 신부, 함께 무대에도 올라…'벌써부터 내조?'

입력 2014-05-30 15:05


가수 홍경민(38)가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 신부 김유나(28)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견례를 마친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김유나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홍경민의 뒤편에는 예비 신부로 알려진 김유나씨가 함께 했다. 그는 무대에서 고운 한복 자태와 함께 뛰어난 해금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한편,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예비 신부 단아하고 예쁘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유튜브 영상 캡쳐/KBS '불후의 명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