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연탄 나르기 화제, 유재석 "예능 출연 도움 많이 줬다"

입력 2014-05-30 16:38
배우 차승원의 연탄 나르기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하이힐'의 메가폰을 잡은 장진 감독을 비롯해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차승원 씨는 내가 어려웠을 때마다 예능에 나와 도움을 많이 줬다.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바닥일 때 차승원 씨가 나와 연탄을 날라주며 자리를 잡아주고 갔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차승원은 2005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연탄 옮겨 쌓기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연탄 진짜 대단하네" "차승원 연탄 유재석 엄청 고맙겠네" "차승원 연탄 그런 일이 있었구나" "차승원 연탄 역시 의리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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