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IP TV 서비스 시작! '4천 원이면 안방에서~'

입력 2014-05-30 14:21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29일 곰TV 측은 "영화 '방황하는 칼날'을 곰TV에서 극장 직후로 상영한다"고 전했다. 29일 이후 곰TV에 접속해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방황하는 칼날'을 감상할 수 있다.

IP TV 서비스를 시작하는 '방황하는 칼날'은 4월10일 개봉한 작품으로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가족을 잃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과정을 통해 피해자가 겪는 극한의 고통,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 그리고 법적 정의의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황하는 칼날', 못봤는데 잘됐다!" "'방황하는 칼날', 주말에 봐야겠다" "'방황하는 칼날', 완전 기대된다" "'방황하는 칼날', 재밌겠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방황하는 칼날'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