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해금 연주가와 올 가을 백년가약, 예비신부 미모가 연예인급

입력 2014-05-30 11:41


가수 홍경민(38)의 예비 신부 해금 연주가 김유나(28)씨가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사랑, 참'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4월 싱글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또 예비 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홍경민,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홍경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결혼, 예비신부 김유나 미모 장난아니다", "홍경민 결혼, 김유나 씨스타 보라 닮았네.. 장가 잘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