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홍경민 소속사 측은 홍경민의 결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상황.
홍경민의 예비신부로 전해진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해금 연주가이다.
홍경민은 당시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단아한 자태의 김유나 씨가 해금 연주가로 무대에 올랐다.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경민은 1997년 1집 'Dedicate'로 데뷔했으며, '흔들린 우정' '후(後)'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소속사 왜그래? 결혼 아닌가?", "홍경민 결혼 축하드려요~", "홍경민 결혼, 노총각이 드디어! 그것도 10살 연하랑? 성공했네" "홍경민 결혼 대박나세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