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군인 가족 위한 보육시설 지원

입력 2014-05-30 11:57
종합식품회사인 롯데푸드가 군인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에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롯데그룹이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함께 전방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보육시설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15사단 군 관사에 1호점을 개소한 바 있습니다.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의 보육 여건 향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부대 내 육아 시설 설립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