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 '함께 출연한 모습 보니..'

입력 2014-05-30 10:16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해금 연주를 펼쳤다. 당시 김유나 씨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해금 연주를 시작한 김유나 씨는 어린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김유나 씨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랑 결혼하는구나 행복하게 사세요" "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 결혼 우와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의명곡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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