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0살 연하의 예비신부…'불후의 명곡2'의 그분!

입력 2014-05-30 09:15


가수 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같은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최근에는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고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드립니다~ 10살 연하라니 부러워요", "홍경민 결혼, 드디어 가시는군요!", "홍경민 결혼, 행복하십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