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38)이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홍경민,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과 송소희는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드디어 노총각에서 벗어나네", "홍경민 결혼 신부 김유나 참 단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