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오늘 시장에서 주목받은 뉴스의 뼛속까지 파헤치는 시간 '뉴스정보 히든 10%'에서는
IT업체들의 각축전이 벌어진 스마트홈 시장에 대해 파헤져 본다.
스마트홈 시대가 개막을 앞두고 삼성,구글,애플 3사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하드웨어로 TV,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대로 구글의 경우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고 있지만
하드웨어 생산능력은 부족하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려고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제품을 개발한 '네스트랩'을 인수했고
홈시큐리티 CCTV 업체인 '드롭캠' 인수를 추진 중이다.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맥PC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력을
두루 갖춘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하지만 TV,냉장고,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게 문제다.
장점과 약점이 뚜렷한 3사의 스마트홈 시장에서의 주도권은
누가 잡을지 예측해 본다.
출연자 - 김수산MC, 이승원 트리플플러스 대표, 박진희 동양증권 금융센터 삼성역지점 차장,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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