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금호산업 등이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우수업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종합점수 60점 이상의 우수업체 2,664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체 가운데 95점 이상의 최상위 점수를 받은 곳은 대기업 11개사, 중소기업 136개로 대기업은 삼성물산과 금호산업,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이, 중소기업 가운데서는 금성백조주택과 보훈종합건설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은 업체들은 이달 말(3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시 우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