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가구점서 발생 진화 중…'인근 가구점 불길 확산 우려' 벌써 두 번째?

입력 2014-05-29 15:53
수정 2014-05-29 16:54


울산의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29일 오후 2시 17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가구점 특성상 불길이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에 다른 가구점들이 있어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울산시 울주군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가구점 화재 어제 오늘 자꾸 불이야" "울산 가구점 화재 인명 피해 없길" "울산 가구점 화재 어떡하나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