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배틀필드3 화제, 대채 뭐길래? 사이트 들어가 봤더니 '대박!'

입력 2014-05-29 15:32


게임 판매 스토어 '오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29일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아츠(EA)는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3의 PC 버전을 오리진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닉아츠는 자사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필드3'를 무료로 내놓은 것이다.

이에 '오리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접속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리진 스토에서는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배틀필드3'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배틀필드3'는 1만 9000원에 판매돼 왔다.

이번에 무료 배포를 시작한 '배틀필드3'는 지난 2011년 출시돼 이용자가 군인이 돼 전장을 누비며 적을 처치하는 슈팅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실적인 전쟁 게임으로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여러 명이 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때문에 떴구나",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가서 받아야겠다", "오리진 배틀필드3 뭔가 했더니 게임이었구나", "오리진 접속 잘 안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오리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