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희망동행 NH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4-05-29 14:20
NH농협생명이 오늘(29일)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희망동행 NH연금보험(무배당)'을 새로 내놨습니다.

이 상품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0세부터 60세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연금보험입니다.

일반 연금보험보다 연금수령액이 3~15% 정도 높고, '부모사랑특약'에 가입하면 연금개시전 보호자가 사망했을 때 생활자금을 보장합니다.

이 상품은 보호자의 은퇴 또는 사망으로 인한 장애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해 연금개시 연령을 20세까지 낮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연금보험 판매를 통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