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교통사고 현장, 전복 된 차량보니.. '끔찍' 상태 심각

입력 2014-05-29 12:14
달사벳 멤버 수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빈의 교통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당시 수빈이 탑승한 차량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상태를 하고 있다. 제작진은 수빈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119 관계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수빈이 계속 울었다. 많이 놀란 상태였다. 오른쪽 발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수빈은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수빈이 타고 있던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커브길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전복됐다.

사고 직후 수빈은 울산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27일 수빈의 소속사 측은 “수빈이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발등 주상골을 접합하는 수술을 2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빈 교통사고 수술, 아..차량보니 끔찍 큰 부상이 아니길" "수빈 교통사고 수술, 쾌차하길" "수빈 교통사고,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나요" "수빈 교통사고 수술,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