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 열애인정 '이제 막 시작된 사랑' 로코퀸 공효진은 누구?

입력 2014-05-29 11:34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핑크빛 만남을 즐기며 또 하나의 연상 연하 톱스타 커플로 거듭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 분모로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짧은 교제 기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며 주로 차 안에서 사랑을 키웠으며 어두운 시간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골목에서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양측의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이들은 최근 좋은 자연스럽게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니 좋게 봐달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공효진은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중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가문의 영광'으로 드라마에 데뷔해 SBS '화려한 시절', MBC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공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거듭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공블리 연애하는구나" "공효진 이진욱 잘 어울리는데?" "공효진, 멋진 남자들만 만나네" 공효진,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매니지먼트 숲, 영화 '수상한그녀' 스틸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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