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용감한 기자들' 19금 달인 등극? 독설+동엽신 사로잡은 매력 '눈길'

입력 2014-05-29 10:11


방송인 김태현이 '만능 입담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태현은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독설과 19금 농담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함께 출연하는 카더라 통신단의 연예인 패널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과 직언을 일삼아 '독설 꿈나무'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하고, 취재담을 공개하는 기자들에게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더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기도 하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메인 MC 신동엽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이 프로그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패널들과 기자들 간의 이야기 속에서 사소한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고 캐치해 내 진행을 이끌어가는 순발력도 놀랍다.

뿐만 아니라 메인 MC 신동엽과 주고 받는 적절한 수위의 19금 농담들로 위트 있는 입담을 여과 없이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 아래 기자들의 취재담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으로, 메인 MC 신동엽과 연예인 패널들로 구성된 카더라 통신단, 그리고 방송인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기자들의 솔직한 취재기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현이 출연하고 있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