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 새 커플로 출연한다.
28일 MBC 측은 홍종현과 유라의 '우결' 출연 소식을 전하며 "28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작 관계자는 "두 사람이 상대방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만났다. 여자를 돌같이 보는 홍종현과 남자는 애교로 녹이는 유라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다.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배우 홍종현은 잘생긴 외모와 큰 키,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비 스타다. 그와 짝을 이룰 걸스데이 유라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 '러블리 걸'이다. 유쾌한 성격이 매력적인 유라가 홍종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종현 유라 '우결' 출연 얼른 보고 싶다" "홍종현 유라 '우결' 잘 어울릴 것 같네" "홍종현 유라 '우결' 본방사수해야지" "홍종현 유라 '우결' 궁금하다" "홍종현 유라 첫만남 어땠을지 궁금하네" "홍종현 유라 '우결' 커플 확정이라니 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잘생긴 '철벽남' 홍종현과 애교만점 '러블리걸' 유라의 밀고 당기는 아슬아슬한 가상 결혼생활은 다음달 7일부터 방송된다.(사진=홍종현 페이스북, 유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