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남보라, 2년 전 앳된 외모 '눈길'…이제는 미혼모 역할까지 '척척'

입력 2014-05-28 17:58


배우 남보라가 미혼모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앳된 외모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남보라는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서 10대 시절 아이를 낳아 혼자 기른 미혼모 김샛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혼모 역할에 도전을 알리자 2년전 남보라의 앳된 외모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써니'에서 주역을 맡은 강소라,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가 각자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은 영화 '써니' 주역들만의 사모임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남보라는 가운데에서 작은 얼굴을 뽐내며 화장기 없는 청초한 외모를 하고 있다.

한편,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에서 남보라는 5살 딸을 혼자 키우면서도 긍정적이고 쾌활한 캐릭터를 맡아 엄마다운 억척스러움을 연기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보라, 진짜 어려보여", "남보라, 미혼모 역할할 수 있나?", "남보라 워낙 동안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강소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