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우 연인 김유미에게 "고맙고 잘 만나자"…'애정과시'

입력 2014-05-28 11:30


배우 정우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공개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정우가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우는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며 공개 연인인 김유미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우는 지난해 11월 김유미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랑 잘 만나고 있었구나",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랑 결혼하려나 보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유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