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오는 7월 분양

입력 2014-05-28 09:57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오는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일반 분양 한다고 밝혔다.

구(舊)창원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원에 조성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과 교통,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84~117m², 31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며,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체험텃밭, 캠핑체험장 등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원이대로를 통해 도심권에 위치한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의 공원도 단지 가깝게 위치한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이다.

최근 창원시 외곽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 재건축 아파트라는 점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최근 분양 물량 중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도심 재건축 아파트이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 9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 내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가진 '더샵' 브랜드가 창원 도심권에 처음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