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아이디어 내면 우대금리 적용한다

입력 2014-05-28 12:01
수정 2014-05-28 16:04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적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국민은행은 오늘(28일) ‘KB창조금융적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창조금융적금’의 고객들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출시합니다.

창조경제타운에 회원으로 가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기본금리(2.6%~3.0%)에 추가로 우대이율을 주고, 만 7세부터 18세의 회원에 대해서는 0.2%p를 추가로 지급하게 됩니다.

미래부는 이번 협약이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창조행복 나누美 운동(가칭)’의 좋은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KB창조금융적금’은 내일(29일)부터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출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