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박지성과 '런닝맨' 인증샷..다정하게 찰칵

입력 2014-05-28 09:11
수정 2014-05-28 09:14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빅스 공식 트위터에는 '어릴적 우상을 만난 레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과 레오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레오는 레전드 박지성 선수의 옆에서 긴장한 듯 상기된 표정과 함께 깜찍한 브이(V) 자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레오는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과 2AM 멤버 창민,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비투비 멤버 민혁, B1A4 멤버 바로와 함께 '아이돌 올스타'팀으로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풋살 대결을 펼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 레오 박지성 훈훈한 투샷" "빅스 레오 박지성 인증샷 잔뜩 긴장한 레오 브이 어쩔꺼야" "빅스 레오 박지성 나라도 박지성 옆이면 긴장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오는 현재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으며, 빅스의 4번째 싱글 앨범 '기적 ETERNITY'이 발매되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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