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웨딩드레스 입고 뛰었더니 피곤해서 실신"

입력 2014-05-27 15:33
배우 이다희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2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난 드라마 찍을 때마다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듯. 하지만 드레스를 입고 뛰는건 영화에서나 봤던건데 내가 직접 입고 뛸 줄이야. 이날 아침부터 너무 뛰었더니 피곤해서 결국 실신. 내가 불쌍했는지 더 불쌍해보이게 신문지로 센스있게 덮어준 도매니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분위기와 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늘씬한 키와 환상적인 몸매로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이다희 무보정 직찍도 여신이네" "'빅맨' 이다희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여신이네" "'빅맨' 이다희 아름답다" "'빅맨' 이다희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된다" "'빅맨' 이다희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KBS2 '빅맨'에서 소미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이다희 미투데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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