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450여개 협력사와 안전 세미나 개최

입력 2014-05-27 15:12
삼성물산이 최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450여개 협력회사 대표와 함께 '안전,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열고 안전의식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발생한 사회 안전기반 붕괴사고에 대한 근본원인을 고민하고, 삼성물산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회의에서는 "지금 안전하십니까?" 를 주제로 사고의 근본원인을‘5-Why 기법’을 통해 안전사고의 시작부터 5번 분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단순한 과실로 간단한 보수만 하면 될 지,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할 지를 단계별로 적어도 5번을 실제 고민해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입찰과 담합 관련 사례를 살피고 바람직한 경영원칙을 다시 확인하면서 협력회사 경영자부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