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카라는 MBC 뮤직과 DSP미디어이 함께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프로젝트') 을 통해 새 멤버 선발한다.
앞서 MBC 뮤직과 DSP미디어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등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 7인을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카라 프로젝트'는 첫 회에서는 7인의 베이비 카라들의 정체가 파헤쳐진다.
3년이 넘는 고된 연습생 생활을 해온 소녀들이 왜 '카라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카라라는 그룹이 오랜 기간 활동해 단단한 팬덤으로 유명한 만큼 베이비 카라의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고충과 속마음이 오늘밤 첫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에서 공개된다.
'카라프로젝트'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첫 회가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프로젝트, 궁금하다 어떤 멤버들인지", 카라프로젝트 시작전부터 떠들썩하네", "카라프로젝트,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져 카라 멤버를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카라 프로젝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