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교통사고 수술, 발등 주상골 부러져 불가피 '향후 스케줄은?'

입력 2014-05-27 13:31
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교통사고로 수술대에 오른다.



수빈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에서 MBC 에브리원 '나인투식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인해 수빈은 발등 주상골이 부러지고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수술이 불가피하게됐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수빈은 26일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수술을 하는 것이 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재 출연중인 '나인투식스'와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MBC '야구 읽어 주는 남자'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수빈의 수술로 인해 달샤벳 스케줄 역시 수빈을 제외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빈 교통사고 수술 빨리 회복되길" "수빈 교통사고 수술 큰일날 뻔 했네" "수빈 교통사고 수술만 하면 된다니 다행이다" "수빈 교통사고 수술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텐데... 빨리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플러스 미디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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