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성화에 힘입어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56% 증가했습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온라인쇼핑동향' 자료를 보면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4천68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6%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8천930억 원으로 156.6% 급증했습니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1년 전보다 여행과 에약서비스(25.6%), 스포츠·레저용품(24.8%), 아동·유아용품(22.1%), 화장품(20.3%) 등이 증가했고 사무·문구(-13.5%), 소프트웨어(-12.5%)는 감소했습니다.
종합몰(17.1%)과 전문몰(15.1%)에서 모두 거래액이 증가했고 온라인업체(15.9%)와 병행업체(17.9%)도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