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자로 출격, LA다저스 측 러브콜…류현진과 무슨 관계?

입력 2014-05-27 09:17
수정 2014-05-27 10:04


수지가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류현진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달 스포츠브랜드 MLB는 "5월29일(현지시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에서 수지의 시구가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구는 LA다저스가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스포츠 브랜드 MLB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MLB 모델인 미스에이와 류현진은 함께 LA다저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찍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수지와 류현진은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해 친분을 쌓았으며 당시 류현진은 "수지가 내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류현진 친분 덕분인가봐", "LA다저스 류현진 소원 이뤄졌네 수지가 시구라니", "수지 좋겠다. LA다저스 경기 눈앞에서 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