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겹경사, 27일 결혼식 이어 백상 최우수연기상 후보 올라

입력 2014-05-27 09:43
배우 엄지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엄지원은 27일 건축가 오영욱 씨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엄지원은 이날 방송될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소원'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이에 엄지원이 결혼에 이어 여우 주연상 트로피까지 손에 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엄지원은 영화 '똥개' '주홍 글씨' '박수건달'등에 출연 했으며 최근에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진=핑크스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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