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 임요환 "김가연과 결혼식 계획, 급할 건 없다?"

입력 2014-05-26 15:24
‘집밥의 여왕’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결혼식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김가연의 집밥을 맛보기 위해 경쟁자 배연정, 이성미, 윤영미, 원미연이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 게임 연습 중인 임요환이 등장했다. 윤영미는 임요환에게 ‘결혼식은 언제 올릴 생각이냐“면서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은 안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물어봤다.

이에 임요환은 “이미 결혼했다고 밝혀 진 이상 급할 건 없다”고 답하며 “우리 아내 음식 잘 좀 봐달라. 먹어만 보면 알아서 좋은 점수 주실 것이다”고 아내 김가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부부 결혼식 계획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부부 결혼식 안 한 줄 몰랐네” “김가연 임요환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