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화보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아는 '보그 코리아'와 복고풍의 흑백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연아의 이번 화보는 이달 초 아이스 쇼가 끝난 바로 다음날 진행됐지만 8시간 동안 이어진 긴 촬영에도 힘든 기색없이 여왕으로서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한편 두렵기도 하다"면서 "그래도 걱정보단 기대가 더 큰 것같다"고 말해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새롭게 펼쳐질 삶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스포츠계에서 계속 활동하고는 있을 거다.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것이고, 제일 잘 아는 것인 만큼 끝까지 피겨를 놓지 않을 것이다"라며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완전 아름답다 팔 다리 길이 완전 대박!" "김연아 화보 흑백화보 느낌 있다" "김연아 화보 공개 역시 피겨 여왕 답다 몸매 부럽네" "김연아 화보 화려한 변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