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 남녀 주인공 캐스팅 '7년 만에 재회 기대돼~'

입력 2014-05-26 12:39
배우 에릭과 정유미가 KBS2 새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6일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는 "에릭과 정유미가 8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연애의 발견'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tvN의 인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1, 2, 3'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연애 중인 여자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1년 '스파이 명월'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에릭은 극중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정유미는 옛 사랑과 지금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에릭과 정유미의 만남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정유미, 두 사람 케미 기대된다" "에릭·정유미, '케세라세라' 재밌었는데" "에릭·정유미, '로맨스가 필요해' 완전 팬이에요.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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