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13년) 신기술금융업권의 신규 투자는 9천156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기술금융업권의 신규투자는 전년(5천857억원)보다 56% 증가한 9천15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자잔액도 전년(1조4690억원)대비 26% 늘어난 1조8522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으로 인한 정책자금의 출자가 늘어난 것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신기술금융업은 벤처캐피탈과 같이 장래성이 있지만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기업주와 공동으로 위험을 부담하면서 자금관리, 경영관리 등을 지원해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신기술금융업 등록회사는 40개이며, 이중 투자잔액이 있는 회사는 19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