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식중독 예방법 공개 '술로 균 소독, 가능할까?'

입력 2014-05-26 13:06
식중독 완전 정복 4대 법칙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식중독' 완전 정복에 나선 가수 한서경과 방송인 윤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중독의 예방할 수 있는 식중독 완전 정복 4대 법칙을 소개했다.

식중독 완정 정복 4대 법칙은 '1. 장마철을 주의하라 2. 실온을 믿지 마라 3.어패류와 상처를 조심하라 4. 물건과의 접촉을 줄여라'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한서경은 "여름철에 회를 먹고 비브리오 균이 위험하니까 꼭 소주를 함께 마셔서 속을 소독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형 감염내과 전문의는 "그 말은 전혀 근거가 없다. 균이 죽을 정도면 그 전에 사람이 먼저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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